균등배정, 비례 배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방구석 주린이입니다.
오늘은 균등배정과 비례 배정에 대해 공유해드리려고 해요.
일반청약자에게
배정된 물량 중에서
50%는 균등배정방식
나머지 50%는 비례 배정방식으로
배정이 되는데요.
카카오 뱅크 공모주 청약을 예로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KB증권의
일반투자자 배정수량은
8,810,577주입니다.
여기서!
50%인 4,405,268주는 균등배정방식
나머지 50%는 비례 배정방식을 적용해
배정됩니다.
한국투자증권도
마찬가지로
배정수량은 5,978,606주
50%인 2,989,303주는 균등배정방식
나머지 증권사들도 마찬가지로,
하나금융투자
배정수량 : 943,990주
균등배정 : 471,995주
현대차 증권
배정수량 : 629,327주
균등배정 : 314,663주입니다.
균등방식은
증거금 규모와 관계없이,
추첨이나 균등배정 등의 방식으로
일정 수량의 주식을
배정받게 하는 방식입니다.
즉, 쉽게 말해서
균등배정수량을 신청한 모든 사람에게
균등하게 나누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균등배정을 받으려면,
청약 최소 단위
카카오 뱅크 공모주 같은 경우
최소 단위가 10주이므로,
10주를 신청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KB증권에
최소 수량 ( 10주 ) 이상 청약한 투자자가
400만 명이라고 가정한다면,
4,405,288주 / 400만명 = 1.1주로
모두 1주씩 지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단,
청약자수가 균등배정 수량보다 많다면,
추첨방식으로 전환되어 1주도
지급받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비례 배정이란?
증거금 규모에 따라 주식을 차등적으로 나누는 방식을 말하며,
2021년 이전에는
비례방식만 적용했었다고 합니다.
비례 배정은 증거금을 많이 납입한 사람이 유리하므로
2021년 이전에는
일반청약자 비율이 20%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비례 배정은
청약신청수량 / 비례 경쟁률로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KB증권에 1000주를 청약하고,
경쟁률이 100:1이라면
1000 / 100 = 10주를
배정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균등배정과 비례 배정은 따로 선택해
신청하는 것이 아닌
일괄로 신청하면 자동으로
균등배정 + 비례 배정으로 계산되어
두 배정물량을 합한 것을 최종적으로
배정해주게 됩니다.
비례 배정은
통합 경쟁률 또는 비례 경쟁률인지
확인해야 하며
균등 배정은
균등배정수량과 총 신청건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카카오 뱅크의 일반 공모주 청약은
7월 26일 오늘 오후 3시 기준으로
평균 경쟁률이
35:1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누적 청약 참가자는 88만 8134명입니다.
* 카카오뱅크는 중복청약이 불가능합니다!
제가 정리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도 주린이라서,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틀린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카카오 뱅크 공모주 청약하시는 분들
모두 따따따 따 따따따 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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