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구석주린이

카카오뱅크 상장 알아보기

by 방구석롱이 2021. 6. 19.

카카오 뱅크 상장

안녕하세요 방구석 주린이 입니다.

저도 카카오 뱅크를 사용하고 있는 주린이 인데요.

카카오 뱅크 상장 소식이 들려오더라고요.

오늘은 카카오 뱅크 상장에 대해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카카오 뱅크는 우리나라 2호 인터넷 전문은행입니다.

2021년 3월 기준 모바일 앱 월간 순이용자가 1355만 명으로,

금융회사 중 1위입니다.

 

먼저, 상장심사란?

증권거래소에서 사고팔 수 있는 주식인지 자격을

심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업이 주식을 상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예비상장심사청구서를

거래소에 제출하여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거래소에서 예비상장심사를 마치면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심사 결과를

신청인과 금융감독원에 알리게 됩니다.

 

카카오 뱅크는 17일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에 통과되었습니다.

 

카카오 뱅크는 내부 논의 결과 '중복청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중복청약이란?

본인 명의의 여러 증권계좌로 중복청약을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증권사 상관없이 한 명당 한 곳만 되게 한다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A라는 종목을

1. 첫 번째 증권사 2. 두 번째 증권사 3. 세 번째 증권사에서

모두 주관사로 참여해 청약할 수 있었는데 

첫 번째 증권사에서 청약을 한 개인은

두 번째 증권사나 세 번째 증권사에 중복해서

계좌를 개설해 청약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금융당국은 과열투자를 이유로

중복청약은 오는 6월 20일부터 금지됩니다.

전날까지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기업에게까지만 중복청약이 허용됩니다.

증권신고서를 내는 기업들로부터는 1인당 1 계좌를 통해

청약하는 단일 청약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카카오 뱅크는 중복청약을 진행하지 않지만,

크래프톤은 1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했기 때문에 중복청약이 가능합니다.

 

카카오 뱅크의 상장 대표 주관사는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가 맡았습니다.

중복청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해,

주관사인 KB증권을 포함해 향후 결정되는 인수단 등

증권사 계좌 중에서 한 곳을 선택해 청약을 넣을 수 있습니다.

 

중복청약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배정물량과 경쟁률을 따져 청약을 넣는 것이

유리합니다.

 

카카오 뱅크의 상장일은 아직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다음 달 7월 중 상장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 뱅크의 최대주주는 카카오로 지분 31.62%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 금융지주와 한국투자 밸류자산운용이 합쳐서 31.77%

이외에도 국민은행(9.35%), 넷마블(3.74%), 예스 24(1.4%) 등이

카카오 뱅크의 주주들입니다.

 

카카오페이도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카오페이는

지난 4월 예비심사 신청서를 내고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가 정리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틀린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오늘도 빨간 맛보는 하루 보내세요.

'방구석주린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년 7월 공모주 일정 알아보기  (0) 2021.06.22
IPO,기업공개 알아보기  (0) 2021.06.22
액면분할 알아보기  (0) 2021.06.16
공매도 알아보기  (2) 2021.06.13
네마녀의날 알아보기  (0)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