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방구석 주린이 입니다.
오늘도 주식에 물려 아파하고 있을 때,
공매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왜 물린 다음 찾아보게 되는 걸까요..?
주식시장에 대해 알려면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아요.
저처럼 아직 모르는 주린이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오늘 제가 찾은 공매도 정보에 대해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2021년 5월 3일부터
공매도를 부분 재개되었습니다.
공매도란?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주문을 내는 투자전략입니다.
공매도는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라는 뜻으로
즉,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내는 것을 말해요.
공매도는 차입공매도와 무차입 공매도로 나눠지는데요.
무차입 공매도는
주식을 빌리지 않고 매도하는 방법으로,
불법입니다!
우리나라는 주가 낙폭을 키우고 증시 변동성을 확대한다는 이유로
2008년부터 무차입 공매도를 금지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거의 불법이라고 합니다.
차입공매도는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빌린 뒤,
매도를 한 후에 하락하면 매수하여
매매차익을 얻은 다음,
빌려온 주식을 갚는 매매방법입니다.
차입공매도는 대차거래를 통해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대차거래란?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고 있는 기관에서
차입자가 주식을 빌린 후 대여기간이 종료되면
일정 수수료를 내고 주식을 갚는 거래방식이라고 합니다.
차입공매도의 예를 들자면,
삼성전자 주식이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삼성전자 주식의 현재 주가가 만원이라면,
" 주식 1주만 빌려줘 " 하고
만원에 주식을 판 뒤
얼마 지나고, 삼성전자 주식이 5000원으로 떨어졌다면,
다시 매수하여
소정의 이자와 함께 빌려온 주식 1주를 갚는 거죠.
갚고 남은 5000원은 수익이 되는 거예요.
예상대로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많은 시세차익을 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빌려서 매도한 주식을 결제일 전에
원래 주인에게 되갚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 해당 종목을 재매수하는 것을
숏 커버링 ( Short Covering )라고 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예상대로 흘러가는 법은 없죠.
예상과 달리 주가가 상승하게 되면
공매도한 투자자는 손해를 보게 됩니다.
또, 주식을 확보하지 못해 갚아야 할 날에
주식을 입고하지 못하면 결제불이행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공매도의 순기능은
특정 주식의 가격이 단기적으로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
매도주문을 증가시켜 주가를 정상 수준으로 되돌리는 등
증권시장의 유동성을 높이는 역할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주식 공매도는증권시장에서 시세조종과 채무불이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식을 공매도한 후에
투자자는 주가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부정적 소문을 유포하거나,
관계자는 부정적 기업보고서를 작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틀린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
오늘도 빨간맛 보는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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